핀크(Finnq, 대표이사 권영탁)’가 DGB대구은행과 함께 급할 때 낮은 금리와 높은 한도로 간편하게 빌릴 수 있는 ‘핀크 비상금 대출’ 서비스를 출시한다. 

 

핀크 비상금 대출 서비스는 상환 능력이 있어도 사회초년생이거나, 금융 이력 등의 부족으로 신용등급이 낮아 1금융권 대출을 받지 못하는 신 파일러(Thin-filer)들이 보다 좋은 조건으로 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신용등급 8등급 이내 만 20세 이상 핀크 회원이라면 직업, 소득과 무관하게 최대 300만 원까지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24시간 365일 휴대폰 본인 인증만으로 대출 한도 및 금리를 바로 조회할 수 있으며, 대출 약정 시 별도의 공인인증서 없이 지문 인증(생체 인증)으로 대체가 가능해 보다 편리하다. 

 

핀크 비상금 대출은 만기 일시상환 방식과 마이너스통장 방식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게 측정되는 마이너스통장 방식에도 만기일시 상환 방식과 동일한 대출 금리를 적용하고 중도상환 수수료를 없애 이용자 편의를 높이고 부담은 줄였다. 

 

핀크의 권영탁 대표는 "새롭게 출시한 비상금 대출은 소액이지만 금융거래정보가 부족해 1금융권 대출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신 파일러들 역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핀크는 이용자 혜택은 더욱 키우고 편의성은 높여 금융 혜택에 소외되는 계층이 없는 '포용적 금융 환경'을 조성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직장인을 위한 모바일 전용 한도대출 신상품인 'NH올원 마이너스대출'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NH올원 마이너스대출'은 본인명의 휴대폰과 공인인증서, 농협은행 입출식계좌만 있으면 NH스마트뱅킹과 올원뱅크 앱에서 3분 안에 한도·금리조회와 대출 실행까지 가능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격득실확인서와 보험료 납부 확인서의 정보 등을 수집하는 '스크래핑' 기술을 도입해 자동으로 고객의 추정 소득을 확인하고 신용평가 모형에 반영해 대출 한도와 금리를 산출한다.

재직기간 6개월 이상이고 연 환산 추정소득이 3000만원 이상인 법인기업체 직장인 고객이 대상이며, 최대 5000만원 한도로 급여이체 등 거래실적에 따라 최저 연 2.78%(4일 기준)의 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다.

농협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약 1개월간 'NH올원 마이너스대출' 또는' NH올원 5늘도적금'을 가입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213명 추첨해 1등 현금 200만원(1명), 2등 NH멤버스 50만 포인트(2명), 3등 한우 갈비세트 20만원 상당(10명), 4등 스타벅스 디저트 세트(200명)를 제공하는 '金일봉 이벤트 2탄 : 명절인데 빈손은 아니지?'이벤트도 진행한다.

허옥남 디지털마케팅부장은 "간편함을 선호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3분 안에 대출 가능한 'NH올원 마이너스대출'을 출시했다"며 "앞으로 출시할 신규 대출 상품은 물론 기존 비대면 대출상품들의 절차를 간소화 하고 간편함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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